통영 당일치기여행 수륙해수욕장에서놀고 통영케이블카 타보기

2021. 11. 23. 00:28우리 일상의 행복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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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너무너무 답답한 나머지 당일치기로 통영을 다녀왔습니다.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해서  가까운 바다를 찾다 보니 가까운 곳에서 안 가본 데가 통영 뿐이더라고요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되겠다 싶어 부랴부랴 갔습니다!

찾아간 곳이 통영 수륙해수욕장입니다.

 

직접 와보니 여긴 낚시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더군요

 

풍경도 이쁘고 숙박 시설도 이쁘게 지어놓고 차박으로 알맞은 장소라고 해도 좋아 보여 추천해볼까 합니다.

 

 

 

 

 

아이들이 신나 보여서 온 보람을 느꼈습니다.

 

 

첫째가 파도에 쓸려 못 도망간 물고기를 손으로 잡았어요!!!!!

고기를 잡았다고 매우 좋아 더라고요.   나중엔 아이랑 함께 낚시하러 와야겠어요 장비 제대로 갖추고요 ㅎㅎ

 

바다 구경을 다 마치고 이제 통영에 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다 해서 타러 왔습니다.

 

 

요금표입니다.

막내는 24개월 미만이라 무료더라고요 ㅎ

 

 

드디어 떨리는 마음을 안고 탑승을 했습니다.

막상 타보니 꽤 높은 곳까지 올라가더라고요 ㅎ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  쨍한 사진은 건져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예뻤어요!

 

역시 하늘 높은 곳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멋지네요.

 

이제 전망대까지 다 왔습니다.

내려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스카이워크에 도착입니다.

꼭대기엔 벌써 사람들이 이곳저곳 구경하고 사진 찍고 있네요 ㅎ

 

여기에 자판기도 있습니다 목마르시면 여기서 뽑아 드세요 ~~

 

지도가 있어서 섬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ㅎ

 

멀리 볼 수 있는 망원경입니다.

가격은 한번 볼 때 500원이네요 ~ 

 

 

역시 위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멋지고 이쁘네요~ 

보라는 풍경은 안 보고 내려가는 케이블카만 보고 있네요 로봇 같다고 하면서요 ~ ㅎㅎ

너무 높은지 빨리 내려가자고 합니다. ㅎㅎ 

 

단풍이 졌다고들 하는데 아직도 단풍이 절정이네요~ 

 

 

밑에 폭포 구경하는 곳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재촉하는 바람에 그냥 내려갑니다;;;;ㅎ

표 보여주고 타시면 됩니다. 내려갈 때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었어요

 

주차장에서 다시 케이블카 정상을 바라보니 굉장히 높은 데를 다녀온 거 같아요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잘 다녀와서 기쁘네요~

다음엔 안 가본 통영 여행지를 가볼까 합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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